[코리아지엘에스~해상운송.항공운송] 안나의집에서의 급식봉사활동 #11
[코리아지엘에스~해상운송.항공운송] 안나의집에서의 급식봉사활동 #11 안나의집에서의 급식봉사활동 #11 어제는 화창한 날씨였고, 여느 토요일과 마찬가지로 900 여 명의 노숙인들과 독거 어르신들이 오셨다. 4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약 900인 분의 식사를 준비하고, 나르고, 환영하고, 나눠주고, 설거지하고, 청소하느라 수고가 많으셨다. 봉사활동 중의 비교적 한가한 시간에 21세의 대학생 이XX군과 대화를 나눌 시간을 만들었다. 아빠의 권유로 김포에서 처음 봉사활동에 온 멋진 학생이었고, 약 1시간 동안 삶의 존재목적, 자기사랑, 자기신뢰, 자기존중, 꿈, 행동력에 대해 나의 경험을 나누어주었고, 그의 경청의 자세가 아주 좋았고, 질문도 잘 했다. 대화의 상대가 되겠다고 약속을 했고, 그에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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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엘-김포수출포장.목재포장] 안나의집에서의 급식봉사활동 #10
[케이피엘-김포수출포장.목재포장] 안나의집에서의 급식봉사활동 #10 안나의집에서의 급식봉사활동 #10 어제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900 여 명의 노숙인들과 독거 어르신들이 오셨다. 궂은 날씨와 식사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30~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약 900인 분의 식사를 준비하고, 나르고, 환영하고, 나눠주고, 설거지하고, 청소하느라 수고가 많으셨다. 쌀 한 부대를 전달하신 분이 있었고, 후원하러 오신 가족이 있었고, 따뜻하고 감사한 분들이 있어 사회가 발전하고 있다. 성남의 한 초등학생 5학년 허권. 부모님과 누나와 봉사하러 온다는 12세의 이 어린이는 말도 잘 하고, 아주 밝고, 봉사가 즐겁다고 한다. "권이는 아주 훌륭하고, 커다란 가능성으로 보인다."라고 얘기해주었고, 감동적이었다. W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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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수출포장.목재포장~케이피엘] 안나의집은 기적을 만들고, 사랑과 헌신을 배우게 한다.
[김포수출포장.목재포장~케이피엘] 안나의집은 기적을 만들고, 사랑과 헌신을 배우게 한다. 안나의집에서의 급식봉사활동 #9 오늘은 조리실의 바닥을 청소했고, 도시락을 전달하는 장소에서 노숙인들을 웰컴했다. "어서 오세요. 맛있게 드세요." 어떤 중년여성분은 아들과 쌀 네부대를 건네주고 가셨다. 따뜻하고 감사한 분들이다. 오늘은 그동안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었던 이ㄷㅇ씨와 대화를 시도했다. 항상 아주 성실하고, 순수해 보이는 사람이었고,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해주었다. 그는 지적 장애가 있고,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이혼 후 보지 못했고, 형은 장애인이고, 연락이 끊겼고. ㅜ 4년 동안 노숙인이었고, 누군가의 소개로 안나의 집에 오게 되었고, 2년 넘게 안나의 집에서 생활했고, 지금은 고시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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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지엘에스-포워딩.전시화물] 안나의집에서의 급식봉사활동 #7 - 배려, 사랑, 헌신
[코리아지엘에스-포워딩.전시화물] 안나의집에서의 급식봉사활동 #7 - 배려, 사랑, 헌신 점심식사를 간단하게 하고, 안나의집에 제 시간에 도착했고, 한 봉사자와 1시간 30분 가량 설거지를 하고, 다른 한 봉사자와 바닥청소를 했다. 항상 청소를 담당하시는 이 분은 완전 청소전문가이다. 청소를 마치고, 신부님, 다른 한 봉사자와 안나의집과 공원 근처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이 버려진 쓰레기들은 일부의 노숙인들이 버린 도시락 용기들이었다. 급식봉사활동에 있어 쓰레기를 줍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급식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주위환경이 더러워지면, 주민들이 불평과 민원을 제기할 것이다. 안나의집을 온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감하종 신부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신다. 신부님의 인간에 대한 깊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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